본 가이드에선 구별하기 힘들어진 메이저사이트와 먹튀사이트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 본문을 정독하신다면 먹튀를 당하는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은 겉모습만 보고는 구별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먹튀사이트를 찍어내는 전문 먹튀 세력의 대가리가 바로 메이저사이트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자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겉은 속여도 내부까지 속일 수는 없습니다. 사이트가 제대로 된 운영을 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지표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메이저사이트와 먹튀사이트의 차이점을 아래 소개합니다.
우리는 후이즈 룩업이라는 서버 위치 조회 스캐너를 통해 토토사이트의 도메인을 검색하고 이들의 서버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버 위치가 곧 사이트의 사무실 위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이 용도는 사이트가 얼만큼 좋고 안전한 서버를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용도입니다.
후이즈 룩업 접속
검색창에 사이트 도메인 입력
검색을 하고 위 이미지에 나와있는 IP Location(서버 위치)와 ASN(서버 등록일) 두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위 이미지에 있는 1XBET 같은 경우 ASN을 보다시피 서버는 클라우드 페어이며 위치는 플로리다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서버는 2010년에 등록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버 위치의 경우 미국-일본-네덜란드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하며, 러시아까진 괜찮습니다. 만약 한국-중국-인도 중 하나인 경우 보안이 취약한 가장 싸구려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이므로 즉시 탈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록일(ASN)의 경우 기간이 오래될수록 좋습니다. 만약 서버는 미국인데 등록일이 최근이라면 먹튀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부본사 관련입니다. 먹튀사이트 또는 자금이 부족한 사이트들이나 부본사를 모집하지 메이저사이트는 부본사를 모으지 않습니다.
여기서 부본사란 사이트와 계약해 높은 커미션을 보장받고, 자기가 직접 그 사이트에 회원을 모아서 입출금까지 셀프로 해주는 놈들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미니 토사장들입니다. 왜 미니 토사장이냐면 부본사를 하는 이유 자체가 운영은 하고 싶지만, 돈이 별로 없는 놈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부본사를 모집하면 본사 입장에선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더 얻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얘네들은 돈이 없습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자신이 모은 회원을 상대로 먹튀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하지만 본사는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결국 유저 입장에서 볼 때 먹튀를 당한 것입니다. 이렇듯 리스크가 상당한 게 바로 부본사 시스템인데 돈도 많고 회원도 많은 메이저사이트들이 부본사를 두지 않겠죠.
먹튀사이트는 어차피 존재 자체가 사기이고, 신생 사이트는 잃을 게 없는 만큼 학생이건 유치원생이건 상관없이 가입을 받겠지만, 메이저사이트는 미성년자를 절대 받지 않습니다.
되려 미성년자의 가입을 받게 되면 사회적인 논란이 불거지며 사이트의 단속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사이트 가입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서 소개한 해외 배팅 플랫폼을 비롯해 난다긴다하는 메이저사이트들은 미성년자를 걸러내기 위해 KYC 인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KYC 인증이란 가입자가 만 19세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출하는 인증입니다. KYC를 통해 사이트 측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회원 및 신원이 불분명한 회원을 사전에 차단하여 기존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 KYC 인증은 WEGO88 같은 해외 배팅 업체들이 라이선스 조항에 의거해 진행하는 인증 제도였지만, 얻을 것보다 잃을 게 많은 메이저사이트라면 이 좋은 제도를 따라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따라서 자신들을 메이저사이트라 자칭하는 먹튀사이트들은 한 명 한 명의 가입이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껍데기는 따라해도 이런 KYC 제도까지는 따라 할 수가 없습니다.
요새 먹튀 검증 사이트의 신뢰도가 아주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굳이 추천을 드리진 않지만, 이 바닥의 교과서적인 방법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다른 곳보다 제대로 운영되는 것 같다’ 생각되는 몇몇 먹튀 검증 업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배팅 타임, 먹튀스팟 정도가 되겠는데요.
이 둘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왔고 3000개 이상의 먹튀리스트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먹튀 피해자에게 자신들이 제보받은 내역들만 올리고 있어, 다른 곳들보단 제공하는 먹튀 정보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편입니다.
검증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방법은 사이트명 또는 도메인을 입력하면 되는데, 도메인은 수시로 바뀌다 보니 사이트명을 입력하여 조회를 해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구글의 빅데이터에 의하면 메이저사이트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답변을 아래에서 Q&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안전한 터전을 구하고자 하신다면 아마 아래 내용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토사장 커뮤니티인 로얄 클럽에 의하면 메이저사이트의 기준은 10년 이상의 운영 기간, 일일 평균 5억 이상의 입금액, 누적 회원 수 3만 명 이상, 최소 1개 이상의 계열 사이트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온라인 도박 역사도 어느덧 20년이 가까워진 만큼, 메이저사이트의 기준치는 나날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에서는 그렇습니다. 이유라면 통장협박범 및 악성 유저들로 인한 리스크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을 해봐도 메이저사이트라면 이미 기존 회원들만 데리고 운영해도 평생 먹고 살 만큼 벌 수 있는데, 굳이 KYC 같은 확실한 인증 제도 없이 신규 고객 가입을 받아봤자 사이트 자신들에게 좋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메이저들은 가입을 아예 받지 않거나 KYC 인증을 도입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99.99%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온라인 도박이 불법인 한국에서 이것을 직업으로 삼아 돈을 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 한 글자도 오픈하길 꺼려 합니다. 보통 먹튀검증사이트들의 보증업체는 자신들이 총판으로 들어가 광고를 하는 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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