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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배팅이란? 입문자도 알기쉽게 설명!

간혹 어떤 분들은 비트코인 배팅을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 기준으로 업다운을 맞추는 선물 거래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을 하시기도 하는데요. 전혀 다릅니다.

비트코인 배팅이란
비트코인 배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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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송금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있어, 온라인 도박을 즐겨하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선 암호화폐 배팅 입문자들을 위한 초보자 가이드와 최고의 비트코인 배팅사이트 3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평판 높은 비트코인 배팅사이트 TOP3

비트코인 배팅이란?

간혹 어떤 분들은 비트코인 배팅을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 기준으로 업다운을 맞추는 선물 거래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을 하시기도 하는데요. 전혀 다릅니다.

비트코인 배팅이란 비트코인을 필두로 여러 가지 암호화폐에 대한 입출금을 지원하는 도박사이트에 코인을 송금해 배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이트에 계좌이체 대신 코인으로 입금하여 스포츠와 카지노를 비롯한 각종 게임들을 즐기고, 돈을 땄다면 코인으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배팅의 장점과 단점

암호화폐 거래의 주를 이루는 유럽과 두바이에선 계좌이체를 통한 입금보다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을 통해 배팅사이트에 입금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아래에서 비트코인 배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안전하다 :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정보는 도난당하거나 국세청에 제출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송금에는 개인 정보 제출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신원 도용 및 해킹으로부터 송금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도록 구성되어 있고 그만한 기술력이 있습니다.

2. 통장처럼 정지시킬 수 없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로 이루어져 있어, 중앙 정부 및 기관에서 개인의 암호화폐 계정을 동결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불법 토토사이트에만 존재하는 악질 통장 협박범들도 사이트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는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3. 전용 주소: 거의 모든 비트코인 배팅 사이트는 플레이어를 위한 1:1 전용 지갑 주소를 발급해 줍니다. 이럴 수 있는 이유는 지갑 주소의 경우 통장과는 달리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사이트에서 본인 전용의 깨끗한 지갑 주소에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습니다.

4. 빠른 송금 : 비트코인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송금 시 평균 3분 이내로 도착하며, 전송에 특화된 코인으로 송금 시 1분 이내로 도착합니다. 은행 국제 송금이 평균 3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것은 매우 놀라운 속도입니다.

단점

1. 변동성 : 사이트에 코인이 입금이 되면, 사이트에서는 돈을 받았을 때를 기준으로 KRW나 USD로 보유머니를 고정시켜 주지만, 전송하는 과정에서 시세 변동이 일어난다면 손해는 입금자 본인이 감수해야 합니다.

2. 오입금시 환불 불가 :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암호화폐는 모든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돈을 되돌려 받기가 힘듭니다. 만약 어떠한 방법으로 오입금으로 보낸 지갑 사용자의 신원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국가에 금액 반환 소송을 정식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배팅에서 따져봐야 될 4가지 항목들

비트코인 배팅을 하려면 첫 번째로 국내 거래소에 돈을 입금해야 합니다. 하지만 국내 거래소는 22년도부터 거래소에서 정해둔 출금 가능 사이트 목록이 존재하기 때문에, 업비트나 빗썸에서 바로 비트코인 배팅사이트로 입금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국내 거래소에 있는 코인을 출금을 허용하는 해외 거래소로 또는 개인 지갑으로 먼저 출금해야 하는데, 이때 아래 4가지 항목을 따져보고 비교해야, 코인을 옮기는 과정에서 리스크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 김치프리미엄

김치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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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프리미엄은 한국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평균적인 시세가 해외 거래소 시세와 비교해 얼마큼의 프리미엄이 붙었는지를 뜻하는 은어입니다.

예전 한국이 코인이 주도했을 시절엔 김프가 40% 이상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평균적으로 0.8% ~ 2%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있습니다.

김프는 하루 24시간 동안에도 1% 안쪽으로 떨어졌다가, 몇 시간 후엔 2%에 육박하는 프리미엄이 껴있을 만큼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는 김프사이트에서 현재 코인의 프리미엄이 몇 프로인지 확인한 후 비교적 낮을 때, 코인을 송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프때매 코인으로 배팅하기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사실 김프는 우리가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서 출금을 한 뒤, 다시 국내 거래소로 보낼 때 역프리미엄을 받아 회수할 수 있으므로 아까운 것이라 생각할 건 아닙니다.

2. 해외거래소? 개인지갑? 어디로 보내는게 좋을까

해외거래소? 개인지갑? 어디로 보내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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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배팅을 즐겨하는 많은 한국인들은 메타마스크라는 개인 지갑과 세계 1위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당연히 두 개 모두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배팅 시 필수 코스인 개인지갑과 바이낸스 중 어디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바이낸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바이낸스는 미국의 연방수사국인 FBI에게도 회원의 자료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절대적으로 보장합니다. 반대로 메타 마스크는 정부가 요청한다면 특정 회원에 관한 자료는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반증으로 암호화폐 개인지갑이라는 게 워낙 해킹 및 범죄자들과 연관이 깊은 키워드라 국내 거래소에서는 다른 개인 지갑들은 출금 목록에 있지 않지만, 정보 제공에 협조적인 메타 마스크만은 예외로 간주하여 화이트 리스트로 지정해 두었다고 합니다.

3. 전송용 코인의 송금 수수료 비교

우리는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 돈을 입금하기까지 최소 두 번의 코인 전송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국내 거래소 → 해외 거래소이며, 두 번째론 해외 거래소 →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이죠. 때때로 보안을 한층 더 두텁게 하고 싶은 분들은 해외 거래소 → 개인 지갑으로 한 번 더 스왑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최소 2번의 코인 이동 과정이 필요하고, 이 말은 즉 두 번의 전송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사람이라면 전송용 코인들에 대한 수수료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래 비교표를 확인하시면 어떤 코인으로 보내야 할지 감이 오실 겁니다.

업비트 출금 수수료

비트코인

0.0009 BTC

리플

1 XRP

트론

1 TRX

플로우

0.3 FLOW

이오스

무료

폴카닷

0.1 DOT

코스모스

0.01 ATOM

바이낸스 출금 수수료

비트코인

0.0005 BTC

리플

0.25 XRP

트론

1 TRX

플로우

0.5 FLOW

이오스

0.1 EOS

폴카닷

0.05 DOT

코스모스

0.005 ATOM

대중적인 전송용 코인에 대한 업비트와 바이낸스의 출금 수수료를 비교해 보면, 가장 경쟁력 있는 코인은 이오스, 트론, 리플 3가지 입니다.

비트코인은 누구나 알고 있는 대장주이자 상징적인 코인일 뿐, 전송용으로 쓴다면 30분이 넘는 느린 전송 속도 및 2만원 이상의 비싼 수수료 때문에 전송용 코인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4. 한번 더 섞을 것인가, 아니면 바로 보낼 것인가

 한번 더 섞을 것인가, 아니면 바로 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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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생각 다 똑같다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포인트인데요. 국내 거래소에서 건너온 코인을 바이낸스에서 바로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 보내는 것이 찝찝하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그렇다면 보안 강화를 위해 바이낸스에서 코인을 팔고 다시 사는 게 나을까요? 정답은 ‘꼴리는 대로 해라’ 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씀 드린 이유는 비트코인 배팅사이트에서 베팅을 하다 경찰에 적발 된 사례가 아직까지 없기 때문입니다.

맥락은 틀리지만 적발 사례가 한 건이 있기는 한데, 그 사람은 해외배팅사이트에서 신용카드로 비트코인을 40억치를 구매해 베팅을 하다 적발된 멍청한 케이스라 논외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코인을 7년 넘게 굴려가며, 책까지 구매해서 나름 공부했던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아무래도 기존 국내 거래소에서 받은 코인을 팔고 해외 거래소에서 다른 전송용 코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실제로 저도 이렇게 하고 있구요.

하지만 적발 된 사례가 없고, 거래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는 만큼 쉽게 확답은 드리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냥 심리적인 안정감을 더 높이고 싶다면 팔았다가 다시 사는게 맞고, 본인이 괜찮다면 바로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비트코인 배팅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추천사이트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요새 한국의 몇몇 사이트에서는 통장 협박범들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1 전용 가상 계좌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가상 계좌 역시 대포 통장이며 문제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은 번거롭더라도 코인으로 입출금을 하는 것입니다. 안락한 베팅 생활을 위해선 불편함은 필수인 세상입니다.

Disclaimer: The above is a contributor post, the views expressed are those of the contributor and do not represent the stand and views of Outlook Editorial.